어차피 내말은 공감성이 없을테니 굳이 말을 말자하는 생각이 있어서 별말 안하게되고 별말 안하면 어려운 인상이되는것같고 그 인상으로 날 대해주면 나는 또 저생각으로 돌아가는 부정적인 순환이 있음.
남들이 내말을 들을필요가 없다기보다는 지금 떠오른 말을 할 타이밍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고...아니근데 솔직히 남들이 이걸 부정적으로 느끼지않을 타이밍이 언젠지는 모르겠다.
내 의견을 안말하니 두루뭉술하고 알수없는 사람이 되는거지. 관계성이 짙어질수록 생각할거리도 많아지고. 친해지지도 나쁘지도않은 상태가 제일 좋다는걸 알았어.

아....그냥 내가 나의 인간관계만 생각할 수 있었다면 지금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친한사람이 트위터 팔로잉이 늘어날수록 힘들어진다. 지금이 제일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