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데이지난메이드

5월에 바다보러오면 꼭 이래....ㅠㅠ 오션뷰 어딨어요ㅠ

집에가려고할때 잠깐 보였던 바다.

최근에 다시 재정립한 거리두고싶은 사람의 기준인데 하나는 식사를 안하는 사람이고 하나는 지속적인 원한을 갖는 사람이다.
둘 다 개인적인 경험상 광역병크 또는 정말 갈수록 어둠이 나한테 묻어나오는 느낌이었는데
식사를 안하는 사람은 하루에 한끼만 정말 이상한 시간대에 먹는다거나 술도 탄수화물이죠!하고 빈속에 알콜을 넣는 사람이었고
지속적인 원한은...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희석되고 안좋은 경험은 점점 잊혀지며 벗어날때 한발짝 발전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을 무조건 나쁜사람으로 만들기위해 늘 분노했던 상황과 감정을 곱씹으며 분노하기로 '결정'하는거였다.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둘 다 부정적인거에 스스로를 묶어놓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폐함을 주변에 뿌리는 패턴이었고.
친하게 지내려 했으나 나만 상처받고 튕겨져나온 케이스라서 앞으로는 더이상 이런 사람들을 경험하지않고 피하고싶다...
약간 나만의 믿고 거르는 타입들...어휴...

최근 재밌게 본 겜판소 주인공들.
외형들 맘에들고 입잘털고 겜잘하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함.
문체가 가벼운걸 읽고싶어서 읽은거라 이쯤되면 썰푸는거 아닌가 싶긴했는데 워낙 흐름이 좋아서 딱히 거슬리진 않더라.
그리고 난 겜판은 현생을 같이 챙겨주는걸 좋아하는데 이작품이 그래서 편하게 읽었다네

좀더 코믹스스러운 그림체 그리고싶다

오 작가님피셜 이미지 있네 그거보고 다시그려야지

+어 이미 내가보고싶은 그림체로 다른사람이 그리셨다ㅋㅋ 2차는 이게 편하고 아쉬워.... 이미있어

중식은 저녁에 다시와서 먹었다.

붉은늑대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