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4 페이지

No. 40 낙서

◆ Maltos ◆

으어어

◆ Maltos ◆

#memo 부정적인 한탄

#more

와 어쩌다 이렇게까지됐지 뭘해야 괜찮아지는거야
정말정말 사소한걸로 너무 힘들어해서 이해가 안되고 고통스러워
과거의 멀쩡했던 내가 갖고있는 상식선에서 위반된 감정과 행동이라는걸 이성이 인지해서 참고있는데 그래서 더 화가치밀고 괴로워 뭘해도 억울하고 힘든데 왜 참아줘야하는거지?하는 마음이 그득해지는데 그야 사실은 억울할일도아니고 참아주고자시고할 일도 아니란걸 머리로는 인지하고있어. 근데 감정이 그게안되잖아 마음이.
그림도 게임도 도저히 못할거같은 마음이들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는다. 그나마 그림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아얘 펜을 못잡겠어. 내가 할 수 있는게 뭐야.

◆ Maltos ◆

#more

배신감과 박탈감이든다. 나와 대화가 그렇게 싫은가

◆ Maltos ◆

#more

아무리생각해도 이렇게까지 뚝 끊긴것마냥 무관심할수가있나 이해가 되지않음. 너무나 긴 텀의 한마디로 이야기하다가 일방적으로 읽씹으로 끊기는건 대화가 아니지않나

◆ Maltos ◆

#more

모든사람이 나와 어쩔수없이 말하고있는게 아닌가하는 이상함 생각이 든다.

◆ Maltos ◆

#more

어휴 또 쓸때없이 깊게 생각하고있지 고만해고만

근데 이렇게까지 한가지 생각이 오래갈줄은 몰랐어. 어쩌다 이렇게된거지? 이정도로 깊게 생각할 일이었던걸까? 어디서 무너진건지 모르겠어. 결과를 목도하고 그만좀 하고싶은디. 이성적으로 이해하는건 옛저녁에 클리어했으니 마음으로도 납득하고 편해졌으면.

◆ Maltos ◆

#more

아이고 선생님 사람만나고싶어요. 혼자 우물파지말고 본인만나서 대화하면 몇분만에 내가 생각한 문제들이 다 망상같은거였음을 확인할수있을텐데

◆ Maltos ◆

‐-------------------‐절취선----------------------
한탄들 반면교사로 남겨둠. 마! 여기까지 또 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