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고마웠어."

이름
알렉스 구드문드손
Alexander Guðmundsson


나이
27세


키/체중
186cm / 마름


외관
눈을 살짝 찌를듯한 길이의 금발 직모의 두상은 늘 모자에 절반쯤 가려져있다.
동그란 은테 안경 뒤로 두꺼운 쌍커풀이 자리한 파란색눈동자가 지긋이 바라본다.
바깥쪽로 갈수록 깃털같이 퍼지는 눈썹과 빙긋한 입매.
마른편이지만 북유럽사람 특유의 큰 골격덕에 비루해보이진 않는다.
마르고 긴 다리로 휘적휘적 걸어서 슬로우모션처럼 느긋하게 보일때가 많다.


성격
낙천적 / 거리낌이 없는 / 이야기를 잘 듣는 / 자기일에 완고함


기타
- 울바스테인에서 나고자란 내부인.
- 마을의 기념품가게에 로파페이사(아이슬란드 전통 스웨터)를 납품하는 일을 하고있다.
- 핸드메이드 스웨터는 할머니의 일을 이어받아 만들고있는 것으로 어릴때부터 뜨개질을 즐기지만 최근 만성적으로
여겨 조금 낮추어 보는 상태.
- 만든 작품에대해 누군가 반응을하면 신경쓰인다.
- 지금은 크리스마스시즌 스웨터를 만드느라 매일 작업하는 중. 그래도 산책은 거르지 않는다.
- 개를 키우고 있다. 5살 아이슬란드쉽독. 이름은 요툰.
- 가족구성은 할머니, 부모님, 남동생. 할머니 외 다른 가족들은 전부 다른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고있다.



Q. 캐릭터의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어릴적에 가족과 여행을 갔던 이 후로 장기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늘 울바스테인에 가만히 앉아 편물을 짜는 일을 계속 하는 자신의 모습과, 다른 일을 하기위해 길을 떠날지 혹은 가볍게 여행을 갈지 이걸 왜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고민을 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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