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놓을 오브젝트를 생각좀 하고 그려야하는데...
무튼 책벌레랑 같이 놀고싶은 애

오랜만에 할나 플레이영상 보는데 단지 퀴렐을 보러 할나가 하고싶어진다..
퀴렐과의 대화 너무 좋아

벌레 테오필....

복슬쉐어

의인화까지하면 3차창작인가

초중반무드 왜케 웃기지ㅠㅋㅋㅋㅋㅋㅋ
턱도 없는 느낌

204 전신링크

소리의식 처음이랑 끝에서 써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능력 캐릭터 넣을때 각성이나 레벨업을 해도 변하지않는(범위나 세기조절만 가미된)기본스킬을 코어로 유지하거나 중요할때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으로 사용하는게 취향인데 필은 그럴 수 있어서 재밌었다.
초기엔 혼자서 사용하지않고 다른사제들과 협동해야하는 능력이었지만 오푸스를 얻고 혼자서 할 수 있게된게 초반의 성장인듯... 대신 단시간에 얻은 큰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몰라서 누수가일어나 머리카락이 숭덩숭덩 잘려나간거라고 생각했다. 그 강대한 마력을 쓰면 되는데 새롭게 다듬을 요령이 없어서 쓰던방식 그대로 대가 치루기나 해버림...그래서 물의 오푸스부터는 마력을 돌리기때문에 머리카락대가를 지불하지않았다.

머리카락이 크게 잘려나간게 세번인데
처음은 보리마을 수도원에서 소리의식 할 때 사람이 아주 많은 곳에서 소리의식을 해본적이 없어서 생각치못하게 너무 넓고 세밀하게 능력이 나가버림.
두번째는 그림자왕 간섭에서 바다날개호를 풍랑에서 벗어나게 할 때
세번째는 홀에 빠지기전에 밀어낼 때. 두번째랑 세번째는 바람+물 같이쓴건데 바다를 움직일정도의 마법이면 뭔가 엄청나게 지쳐버렸을거같다.+아니다 생각보다 안지쳐서 놀랐을 듯. 몸은 안지쳤는데 상황에 놀라서 정신이 지쳤을거같다. 마력짱짱맨이 되어버림.

설정을 무지성으로 막 써둔다음에 고래님네에 정리해야겠다. 생각만하다가 바로 쓰니까 잘 안적히더라고

스케치는 순조로웠는데 선을 얇게딸지 굵게딸지 최대고민.
요즘 그림방식을 짜집기하듯 해서 머리속이 혼란하다 혼란해 너무 자유로워도 문제야.